(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News1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개막식 때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온데 이어 폐막식에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대표단이 온데 대해 한국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방카 보좌관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같은 코멘트를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덕분에 평창올림픽이 아주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잘 마무리되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일정을 뜻깊게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공유한 게시물에서 이방카 보좌관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따뜻한 환대와 역사적인 청와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만찬에 감사하다"며 "이는 우리의 한국 방문의 시작"이라고 적고, 전날(2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 사진을 첨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