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향토음식 '감자 옹심이'이 동계올림픽을 보기 위해 강릉을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원도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감자옹심이는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낮아 웰빙 음식으로 제격이다.
외국인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에 '감자 옹심이'를 즐겨 찾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강릉을 찾은 수잔씨(여·24·중국)는 "살면서 꼭 한번쯤 먹어봐야 할 맛"이라며 강추했다.
강릉에서 38년째 감자 옹심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숙씨에게 감자옹심이 만드는 법을 알아봤다.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