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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세윤X김신영, '주간아이돌' 새 MC…정형돈·데프콘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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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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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과 김신영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 MC가 된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유세윤과 김신영은 정형돈, 데프콘 후임으로 '주간아이돌' 새 MC를 맡는다. 

'주간아이돌'은 방대한 아이돌 정보는 기본, 버라이어티와 100% 리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지난 2011년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후 '주간아이돌'은 최근 봄 개편 소식을 알리며 "시그니처 코너들을 잇는 새로운 코너 구성부터 출연진 변화까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개편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형돈과 데프콘의 뒤를 잇는 새 MC는 누가될지 관심이 커졌던 상황. 

유세윤과 김신영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배턴을 이어받아 '주간아이돌'의 MC로 활약할 전망이다. JTBC '비정상회담'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을 통해 MC로도 활약해온 유세윤은 개그맨으로서 뿐만 아니라 뮤지션 UV로서도 많은 아이돌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신영 역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로 오랜 시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주간아이돌' 새 MC로는 적임자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로도 '대세'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들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올봄 개편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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