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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뷔 10주년을 맞아 헨리의 팬들이 오는 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의류 500여벌을 지원했다.
헨리 팬클럽이 기부한 의류들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기부활동은 국내를 주축으로 중국, 대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10여개 국의 팬들이 연합해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헨리의 국내외 팬들은 헨리 생일 등을 기념해 쌀 1011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측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국의 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 달 동안 모금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에게 전달된 의류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헨리는 지난 2008년 4월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해, 2013년에는 첫 솔로앨범 ‘트랩’(trap)을 발표하며 SM에서 13년 만에 선보인 남자 솔로 가수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만능 뮤지션인 헨리는 최근까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인 ‘그리워요’(Girl Friend), ‘사랑 좀 하고 싶어’, ‘끌리는 대로’, ‘That One’(댓 원), ‘Monster’(몬스터) 등 각종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헨리는 2014년 영화 ‘파이널레시피’에서 홍콩 영화배우 양자경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연기에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세모방’, JTBC ‘비긴어게인2’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