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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 '뷰티플러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티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피부 건강 특허 유산균 HY7714를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으로,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뷰티올리고당 등 피부를 위한 4가지 성분을 넣었다.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와 4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함유해 피부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1병 용량은 170㎖, 가격은 1500원이다.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하이프레시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서 성인여성과 어린이를 타깃으로 선보인 '비타플러스'와 '키즈플러스'에 이은 뷰티플러스 출시로 성장하는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상용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발효유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