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신학대학 81~89학번 동문회가 17일 학교 체육관에서 박노권 총장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News1

목원대 신학대학 81~89학번 동문회는 17일 학교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연합체육대회 행사를 갖고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학대학 83학번 동문회장 김동규 목사는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에게 큰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대학기본역량평가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동문 목회자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