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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의 갈림길'···한림대, 23일 수요세미나

북핵 문제와 한미 양국 정책 실패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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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전경. (뉴스1 DB)
한림대학교 전경. (뉴스1 DB)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은 23일 오후 1시30분 교내 인문1관 6층 한림과학원 회의실에서 제255회 수요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정치 전문가인 이삼성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가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과거의 성찰과 미래의 비전'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최근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를 출간한 이 교수는 한국 현대사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 문제에 대한 사유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특히 북핵 문제와 한미 양국의 대북 정책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동북아시아 비핵지대 실현을 위한 '한반도 평화협정'체제 구축 제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한편 이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핵무장국가 북한과 세계의 선택 (2018),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1·2 (2009), 세계와 미국(2001), 제국(2014), 20세기의 문명과 야만(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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