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 SBS 제공 © News1 |
나한일이 총재로 있는 한국해동검도 협회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나한일과 정은숙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한일과 정은숙은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인 상태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두목', '엑스트라', '스캔들-남녀상열지사'와 드라마 '연개소문', '자명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한국해동검도 협회 총재다.
정은숙은 14기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