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완주군 "프로포즈축제서 듣고 싶은 노래 신청하세요"

[편집자주]

13일 전북 도립미술관에서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개막했다.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이다. 이곳에서 사랑 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다.(완주군제공)2017.5.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13일 전북 도립미술관에서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개막했다.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이다. 이곳에서 사랑 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다.(완주군제공)2017.5.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 완주군은 오는 16일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축제와 관련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초대가수 민서와 임도혁, 디에이드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접수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공개방송으로 함께하는 장혜라 행복발전소에는 가수 ‘민서와 임도혁’, 드라마 ost 가수로 유명한 디에이드가 초대돼 커플행사 축하가수로 등장한다.

프러포즈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의 요람 호서대 공연팀이 실제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드레스 쇼 축하무대를 꾸민다.올슉업(can’t help falling in love), 렌트(seasons of love), 라이온킹 등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늦은 밤 커플들의 열기를 한껏 올려줄 EDM파티도 열린다. 

이외에도 플라워월, 행잉오너먼트, 대형꽃다발 등 다섯빛깔 컨셉을 살린 예쁜사진 찍기 좋은 테마 포토존과 청년셰프들의 사랑의 플라이팅,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프러포즈마켓,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영아트존, 완주책박물관의 ‘100년전 세기의 발렌타인 카드전시’ 등이 진행된다.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하고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