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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다음달 6일까지 강남구와 '유럽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촉진단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폴란드 바르샤바·체코 프라하 등 3개 지역에 파견된다. 이 지역에서 수출상담·개별 방문상담·현지유통시장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통역 등 수출 상담회 관련 지원을 받는다. 다만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 자격은 강남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이다. 중진공 등은 현지시장성 평가를 거쳐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