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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독일' 뮐러 vs '멕시코' 치차리토, 최전방 화력 대결

18일 오전 0시 F조 조별예선 1차전

[편집자주]

독일의 토마스 뮐러(왼쪽)와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화력 대결을 펼친다. © AFP=News1
독일의 토마스 뮐러(왼쪽)와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화력 대결을 펼친다. © AFP=News1

독일이 자랑하는 토마스 뮐러와 멕시코의 주전 골게터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화력대결을 펼친다.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을 펼치는 독일과 멕시코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은 최전방에 신예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출격시킨다. 뮐러, 메수트 외질, 율리안 드락슬러가 베르너의 뒤에서 지원 사격을 한다. 뮐러는 2선 공격수지만 앞서 출전한 두번의 월드컵에서 총 10골을 기록 하는 등 독일이 내세우는 강력한 무기다.

중원은 사미 케디라와 토니 크로스가 맡는다. 수비는 왼쪽부터 마빈 플라텐하르트, 마츠 훔멜스,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킴미히가 자리한다. 골문은 대회 전 부상에서 복귀한 '주장' 마누엘 노이어가 책임진다.

7회 연속 조별예선 통과에 도전하는 멕시코의 최전방은 A매치 100경기에서 52골을 넣은 에르난데스가 맡는다. 측면에는 어빙 로사노와 미겔 라윤이 자리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카를로스 벨라가 출전한다. 엑토르 에레라, 안드레스 과르다도가 중원을 구축한다.

수비는 왼쪽부터 헤수스 갈라도, 엑토르 모레노, 휴고 아얄라, 카를로스 살시에도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기예르모 오초아가 낀다.

△독일 베스트 11
GK =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DF = 마빈 플라텐하르트(헤르타 베를린), 마츠 훔멜스,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킴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MF =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질(아스널), 율리안 드락슬러(파리 생제르맹)
FW =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멕시코 베스트 11
GK = 기예르모 오초아(스탕다르 리에쥬)
DF = 헤수스 갈라도(퓨마스), 엑토르 모레노(레알 소시에다드), 휴고 아얄라(티그레스), 카를로스 살시에도(프랑크푸르트),
MF = 엑토르 에레라(포르투),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 카를로스 벨라(LA FC), 어빙 로사노(아인트호벤), 미겔 라윤(세비야)
FW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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