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단(안동시 제공) © News1

'체험! 경북 안동 가족여행단'이 본격적인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28~29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다.

가족여행단은 안동시와 경북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체험관광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되는데 두 번째인 이번 여행에는 18가족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지만들기, 유교랜드 등을 체험했다.

지난 5월에 열린 첫 프로그램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60명이 넘는 가족이 참가했고 이번 행사도 폭발적인 반응으로 조기에 참가인원이 마감됐다.

이 행사는 참가비의 50%를 안동시와 경북관광공사가 지원한다.

세 번째 여행은 안동을 대표하는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인 10월6~7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홈페이지(http://soksok.kr) 또는 전화(02-2633-7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