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캐릭터 포스터 © News1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 개봉 11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편(1400만)에 이어 쌍천만 달성이 확실해졌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11일 64만 54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06만 1064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이래 파죽지세로 천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다. 이대로라면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뒤는 황정민 조진웅 주연의 '공작'(윤종빈 감독)이 이었다. '공작'은 이날 56만 6446명을 불러모아 박스 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 70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