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단독] 조성하·최무성·박병은, 장동건·송중기 '아스달 연대기' 합류

[편집자주]

뉴스1 DB © News1
뉴스1 DB © News1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명품 조연 라인업이 완성됐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배우 조성하와 최무성, 박병은은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 연출 김원석)에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린다. 

배우 장동건과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 중인 조성하, 최무성, 박병은이 합류,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조성하는 미홀 역을, 최무성은 산욱 역을, 박병은은 단벽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하는 오는 9월10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아스달 연대기'도 출연을 확정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영화 '황해' '파수꾼' '화차' '동창생' '용의자' '히말라야'를 비롯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화정' '더 케이투' '구해줘'까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만큼 '아스달 연대기'에도 힘을 더할 전망이다. 송중기와는 세 번째 연기 호흡으로 또 한 번 시너지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최무성과 박병은의 '열일'도 돋보인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포수 장승구로 존재감을 보여준 최무성도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박병은도 합류,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박병은은 지난해 연말 방송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후 '추리의 여왕2' '미스트리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이어 '아스달 연대기'까지,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