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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자문위원 위촉… '싱크탱크' 가동

각계 전문가 15명 구성… 2020년 6월까지 활동

[편집자주]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18일 의원 휴게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의회 제공) 2018.9.18/뉴스1© News1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18일 의원 휴게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의회 제공) 2018.9.18/뉴스1© News1

충북도의회는 18일 의원 휴게실에서 ‘제11대 의회 전반기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다.

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 3명씩을 자문위원으로 추천받았다.

자문위원으로 정책복지위원회가 △손은성 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 이사장 △안종태 곰두리체육관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 행정문화위원회가 △민양기 충청대 교수 △배정환 한서대 교수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장을 선임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서상택 충북대 교수 △김광식 충청대 교수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장,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조홍동 ㈜다산에코 대표이사 △연익준 한국교통대 교수 △채진 중앙소방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교육위원회 자문위원은 △정상호 서원대 교수 △박소영 한국교통대 교수 △민병석 전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이들은 향후 각 상임위원회의 중요 정책사안이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안건의 심사 등을 돕게 된다.

임기는 2020년 6월까지다.

장선배 의장은 “11대 의회가 도정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정책대안 제시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전문지식과 고견을 바탕으로 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문 건수는 2015년 14건, 2016년 26건, 2017년 2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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