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전경© News1

우송정보대는 교육부 주관 '2018년 교육기부 인증제 신규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기부 사업의 목적 및 비전, 운영능력, 성과 및 실적, 교육정책 부합성, 프로그램 구성, 활동계획, 평가계획, 내부교육 등 다방면으로 기본점수 이상 기관에 대해 별도의 심사위원회 평가에 따라 지정되는 제도이다.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9225명의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6년도에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7년에는'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60년 넘게 축적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