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극동대 총장과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이 21일 공군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21일 공군사관학교(교장 황성진)와 학술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학교 관계자,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중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수 및 학생(생도)의 상호 교류 △학술 및 교육에 관한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이용 등 다양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공군본부와 지난 2010년 2월 24일 학군교류협약 체결 이후 공군으로부터 전시용 항공기와 각종 항공정비장비, 항공운항학과 학생 신체검사 등 많은 협조 덕분에 극동대 출신 공군조종사24명, 공군정비사22명이 현재 공군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군사관학교와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 장교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