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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AVC컵 베트남에 완패…6위로 대회 마감

[편집자주]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를 6위로 마쳤다.

이경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베트남과 5-6위 결정전에서 0-3(22-25 10-25 16-25)으로 패배, 6위에올랐다.

하혜진이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고예림이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만큼 한국은 전체적으로 저조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만 접전을 벌이다 22-25로 졌을 뿐 나머지 두 세트는 완벽한 패배였다. 특히 2세트에서는 10득점에 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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