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톡투유' 유리 "삶의 이야기 가까이서 들어서 행복했다" 종영소감

[편집자주]

© News1 JTBC 캡처
© News1 JTBC 캡처

‘김제동의 톡투유2’의 소통 여신 유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리는 25일 최종화가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에 이번 시즌 새롭게 MC로 합류, 친근한 매력을 발휘하고 청중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청중들이 더욱 쉽게 자신의 사연을 말할 수 있도록 ‘유리의 행그램’이라는 코너를 맡아, 매주 주제에 맞는 다양한 미공개 사진들을 선보이며 에피소드를 꺼내놓기도 하고, 청중들의 이야기에 때론 웃음으로, 때론 눈물로 폭풍 공감해 ‘행복커뮤니케이터’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리는 프로그램 종영과 관련 “촬영하러 가는 매 순간 ‘오늘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하는 설렘으로 참 좋았던 만큼 마지막이 더욱 실감이 안 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무엇보다 삶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해주셨던 청중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애정이 가득 담긴 소회를 밝혔다.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아 온 유리는 오는 10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월 11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여주인공 ‘복승아’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연기자와 가수로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활약할 유리의 10월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