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
29일 오전 9시13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기사 등 38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1시간 가량 교통체증이 유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