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이 인문학 역사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서울시 제공). © News1 |
한성백제박물관은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 2'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 11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은 역사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등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저녁시간에 운영되며,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특별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다.
하반기 제11기 과정은 상반기에 이어 '한국 고대의 생활문화 탐구 2'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 수강생 접수는 16일까지 인터넷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 사무실 방문을 통한 사전등록으로 진행되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