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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청, 1인 창조기업 우수사례 성과보고회

[편집자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이 광주·전남·전북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3일부터 이틀간 전북 남원스위트호텔에서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전남 중기청 제공)2018.11.14/뉴스1 © News1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이 광주·전남·전북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3일부터 이틀간 전북 남원스위트호텔에서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전남 중기청 제공)2018.11.14/뉴스1 © News1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전북 남원스위트호텔에서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전남·전북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성과보고회에는 1인 창조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보고회는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정보 공유와 우수 입주(졸업)기업 표창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여식과 12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장관 표창은 OLED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첨단랩(대표 장하준)이 수상했다. 첨단랩은 올해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TIPS는 민간 주도로 창업팀을 선정해 투자하면 정부가 엔젤투자·보육·멘토링, R&D 자금 등을 매칭해 일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비츠(대표 김형중)는 ICT, AI기반 자동화 시스템구축 방안을 연구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4차 산업분야의 기술을 개척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1인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원센터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 전남테크노파크, (사)광주전남ICT협회,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목포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진형 청장은 "1인 창조기업 간 노하우 공유는 기업들의 성과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1인 창조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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