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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영역 오탈자…'봄을 바라보고'→'봄을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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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65 시험지구 제3 시험장인 홍성여고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News1 심영석 기자
15일 제65 시험지구 제3 시험장인 홍성여고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 News1 심영석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 문제지 오탈자가 공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15일 국어영역 문제지 관련 정오표를 공개했다. 정오표는 잘못된 글자나 문구를 바로잡는 알림표를 말한다.

수능출제본부에 따르면, 국어영역 12면 33~35번 관련 지문에 2개의 오기가 있었다.

하나는 글(나)의 둘째 줄 '봄을 바라보고'가 '봄을 바라고'로 수정됐다. 35번 ②의 첫째 줄 '봄을 바라보고'도 '봄을 바라고'로 수정됐다.

이강래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수험생·학부모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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