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산기지에서 이륙하는 KF-16 전투기.© News1 |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12월 3∼7일 실전 임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야간 지속해 작전임무와 비행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의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소음 저감 대책을 수립·적용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전투기의 야간 비행으로 군산공항 인근에서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공항 인근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