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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비영리재단에 2만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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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 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비영리재단 2곳에 각각 1만주씩 총 2만주를 기부했다.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지난 27일 아쇼카 한국과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에 각 1만주씩 총 2만주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장이 기부한 2만주는 이날 카카오 종가 11만2500원 기준으로 22억5000만원 규모다.

기부 후 김 의장의 소유주식수는 1251만4461개로 줄었다. 현재 지분율은15.01%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두 재단에 매해 1만주씩 3년 동안 기부하기로 약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아쇼카 한국은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스타트업 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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