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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블룸버그 터미널에 업계 최초 보고서 등재

[편집자주]

블룸버그 터미널에 검색된 코인원 보고서 © News1
블룸버그 터미널에 검색된 코인원 보고서 © News1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은 6일 블룸버그 터미널에 자사 보고서인 '코인원 리서치'를 등재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미국 경제그룹 블룸버그가 운영하는 실시간 뉴스, 증권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블록체인업계에서 보고서를 등재한 것은 코인원이 처음이다.

블룸버그 터미널에 자료를 등재하려면 최소 두달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등재 자체가 공신력 확보를 의미한다는 게 코인원의 설명이다. 코인원은 지난 9월부터 블룸버그 터미널에 보고서 등재를 준비해왔다.

'코인원 리서치'는 코인원이 그동안 발간한 암호화폐의 화폐가치, 비트코인SV 하드포크 투자전략, 거래소 토큰의 장단점 등이 담겨 있다. 코인원은 앞으로도 자사가 발간한 보고서도 꾸준하게 블룸버그 터미널에 등재할 계획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코인원 리서치센터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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