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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 '한국 관광의 별'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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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옥마을© News1
공주 한옥마을© News1
충남도는 공주 한옥마을이 문체부 주관 ‘2018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광시설연계 분야 숙박 부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공주 한옥마을은 매년 9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충남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어울림의 미학이 있고, 한국 전통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시설이다.

이 마을의 각 한옥은 친환경 건축 양식인 소나무·삼나무 집성재를 사용하고, 도시·현대인들이 머무는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가족여행이나 수학여행, 기관·단체 워크숍 등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 한옥마을은 또 백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만의 장점을 살린 브랜드와 콘텐츠를 확충하고, 홍보 마케팅 강화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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