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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재단, 차세대바이오·우주기술·원자력 연구단장 선임

[편집자주]

김선원 차세대바이오단장(왼쪽), 강경인 우주기술단장(가운데), 강보선 원자력단장(오른쪽). (한국연구재단 제공)© News1

한국연구재단은 국책연구본부의 3개 연구단의 단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차세대바이오 분야 단장에는 김선원(51) 경상대 교수, 우주기술 분야 단장에는 강경인(5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책임연구원, 원자력 분야 단장에는 강보선(51) 건양대 교수가 선임됐다.

김선원 교수는 연세대 식품공학 학사, KAIST 생물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나노헬릭스 연구소 기술자문위원, 중국 강남대학교 생명공학부 객원 교수, 경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등을 역임했다.

강경인 교수는 경북대 물리학 학사, KAIST 통신공학 석사·전지및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유럽우주기술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강보선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사, 서울대 원자력재료 석사, KAIST 방사선계측·영상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 전임강사·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앞으로 신임 단장들은 차세대바이오 분야, 우주기술 분야, 원자력 분야의 △과제 기획 및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에 관한 사항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동향조사 및 과제 사업화 기획 관련 업무·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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