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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해" 병원 원무과 직원 멱살 잡은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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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 News1
광주 북부경찰서. © News1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병원 원무과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김모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11시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요양병원에서 어머니 입원 절차를 밟던 중 원무과 직원 A씨(31)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아당기고, 손가락으로 이마를 민 혐의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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