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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9년만에 복귀, 남편 원빈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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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2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8.1.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나영이 21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8.1.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남편 원빈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정효 PD와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등이 참석했다.

이나영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1, 2부 대본을 봤는데 그 안에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영화처럼 잘 짜인 극이어서 놀랐다. 모든 캐릭터들이 살아 있어서 더 욕심이 났다"고 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고 처음부터 신뢰가 갔다. 큰 고민없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드라마가 오랜만이기는 한데 현장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보다 환경이 많이 좋아져서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을 꼼꼼히 찍을 수 있고 다같이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남편 원빈의 반응에 대해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고 짧게 답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해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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