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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착한 소비로 따뜻한 설 준비하세요"

23~25일 설 명절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장터 운영

[편집자주]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23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생산품 이동장터가 행사를 열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23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생산품 이동장터가 행사를 열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전주 지역 6개 사회적기업과 2개 마을기업, 7개 자활사업단 등 총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은 23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설 명절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를 열었다.

장터에는 김부각과 누룽지, 빵, 천연비누, 모주차, 수공예품 등 이들 기업이 만든 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23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생산품 이동장터가 행사를 열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23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생산품 이동장터가 행사를 열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주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장터는 이날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24일 완산구청, 25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선 구매를 확대하고,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견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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