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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출생의 비밀? 나이의 진실은…'엄마의 장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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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로채널'© 뉴스1
SBS '가로채널'© 뉴스1
송민호가 엄마의 장난으로 나이 논쟁에 서며 웃음을 더했다.

송민호는 31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에 나이의 진실을 촉구받으며 관심이 쏠렸다.

강호동은 송민호에게 타 토크쇼에서 했던 '나이 논쟁'에 대해 물었고 이에 송민호는 "진우 91년생, 승훈 92년생, 내가 93년 3월생이고 승윤이가 빠른 94다. 승윤이랑 친구고 둘이 형인데 엄마가 92년생이라고 하더라"라고 사건의 발단에 대해 언급했다.

송민호는 자신의 어머니가 "민호는 92년생이다. 내가 낳았는데 내가 알지"라고 말했다고. 강호동은 민호 어머니에 직접 전화를 걸었고 그는 "민호가 모지리더라. 그래서 장난을 친 게 일이 커졌다"고 밝히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11월 '아낙네'로 솔로 활동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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