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단독] 김강우x서예지, 영화 '내일의 기억' 출연…부부 호흡

[편집자주]

서예지(왼쪽)와 김강우 © 뉴스1
서예지(왼쪽)와 김강우 © 뉴스1
배우 김강우와 서예지가 미스터리 영화에서 부부로 만난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김강우와 서예지는 오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를 겪은 한 여자가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장르 영화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의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유민 감독은 영화 '언덕 밑 세상'(2004)을 연출하고 '외출' '행복'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덕혜옹주' '자전차왕 엄복동' 등의 각본과 각색을 맡은 바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김강우와 서예지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김강우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아이템'에서 소시오패스 조세황 역으로 활약 중이다. OCN '구해줘'와 tvN '무법변호사' 등에서 주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서예지와 만나 미스터리 장르 영화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오는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오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