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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연지, 421표로 길구봉구 꺾고 1승… 조성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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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연지가 길구봉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전설로 가수 조성모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지는 '가시나무'를 불렀다. 김연지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김연지는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성모 역시 "'가시나무'를 많은 분들이 리메이크 했는데 그 중에 가장 좋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김연지는 421표를 받아 409표를 받은 길구봉구를 꺾고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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