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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다음 참여자로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지명

[편집자주]

5일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과 안산1 공장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1
5일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과 안산1 공장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1
조현철 대표이사는 5일 오후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에서 50여명의 임직원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바구니에 담긴 얼음물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서 이어진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8년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에서 릴레이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롯데그룹 내에서 13번째로 동참하게 되었다.

롯데알미늄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과 1600여명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현철 대표이사는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준 박찬복 대표이사 및 동참한 모든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이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롯데그룹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14번째 주자로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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