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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 학생들 호응

[편집자주]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의회 제공)2019.05.15/뉴스1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어린이·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익산시의회 제공)2019.05.15/뉴스1

전북 익산시의회가 민주주의 소양 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9일 이리영등초등학교에 이어 14일 익산한벌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돼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시의원들과의 대화시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의회는 어린이·청소년 의회교실 신청이 많아지자 10월까지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대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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