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與, 총선 앞두고 서울 강서을 등 지역위원회 13곳 사고위 결정

조강특위 통해 추후 공모 예정

[편집자주]

© News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지역구 정비에 나섰다.

민주당은 1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사퇴에 따라 궐위된 5개 지역과, 조직감사 결과에 따른 8개 지역 등 총 13개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했다고 이재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역위원장 및 직무대행 사퇴에 따라 사고위원회로 결정된 곳은 대구 달성과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전북 정읍·고창과 서울 강서을, 전북 익산을 등 5개 지역이다.

조직감사 결과에 따른 사고위원회 판정 지역은 △부산 금정 △경기 화성갑 △강원 동해·삼척 △충남 홍성·예산 △전북 군산 △경북 경주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8곳이다.

이날 사고위원회로 결정된 지역은 추후 조강특위를 개최해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이중에서 서울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전북 익산을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모에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고위는 또한 조직감사 결과 지역위원회 운영 및 기여도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역위원장과 지역위원회에 대해 당대표 1급 포상을 결정했다.

당대표 특별 포상 대상 지역위원장은 △서울 광진갑 전혜숙 △서울 강서갑 금태섭 △서울 강서병 한정애 △서울 관악갑 유기홍(원외) △서울 송파을 최재성 △부산 중·영도 김비오(원외) △부산 사하갑 최인호 △인천 계양갑 유동수 △광주 광산갑 이용빈(원외) △울산 중구 박향로(원외) △경기 수원갑 이재준(원외) △경기 오산 이학영 △충북 제천·단양 이후삼 △충남 천안을 박완주 △전북 익산갑 이춘석 △전남 나주·화순 신정훈(원외)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경남 김해을 김정호 등 19명이다.

기관포상 지역위원회는 △서울 은평갑 △서울 송파병 △부산 연제 △경기 부천원미갑 △경기 광주갑 △충북 청주흥덕 등 6곳이 선정됐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