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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희망의 집짓기에 공동후원 나서

1억원 상당 시멘트·드라이몰탈 지원

[편집자주]

양승조 아세아시멘트 전무(왼쪽부터),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가 17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에서 '2018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공동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양승조 아세아시멘트 전무(왼쪽부터),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가 17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에서 '2018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공동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드라이몰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세아타워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19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공동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를 지원해왔다.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2018년 이후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양사의 지원 물량은 물류비를 포함해 1억원 상당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양사의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집짓기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는 "봉사에 참여해 땀 흘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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