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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하루편강 3종, 식품산업대전 '디저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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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개발한 생강 가공품 하루편강 3종.(완주군제공)@019.05.21/뉴스1
전북 완주군이 개발한 생강 가공품 하루편강 3종.(완주군제공)@019.05.21/뉴스1

전북 완주군 생강 가공상품인 하루편강 3종이 ‘2019 서울 국제 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 어워즈(SEOUL FOOD AWARDS)’에서 디저트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부문별(힐링, 이노베이션, 디저트)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시상을 통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울 국제 식품산업대전의 대표 사업이다.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개발된 생강 가공상품 하루편강, 하루편강믹스, 하루편강믹스 프리미엄 넛츠 등 3종에 대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루 편강은 편강이 오래되면 눅눅해져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 한 줌, 데일리 스낵으로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 했다. 공기와 접촉을 막아 신선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매운 편강이 아닌 미니 편강으로 적당히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하루편강믹스는 비린내가 없고 소화가 잘되는 개척콩1호, 진양콩 등을 기름 없이 볶아 고소하고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하루편강믹스 프리미엄 넛츠는 완주 봉동 생강 편강에 슈퍼푸드 브라질넛츠와 남아메리카 원산의 사차인치를 더해 편강의 알싸함과 슈퍼푸드의 담백함의 조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완주 생강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생강 상품화를 통해 생강 재배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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