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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파크코리아, 완주에 90억 추가 투자…일자리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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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전북도 제공)2019.05.22© 뉴스1
전북도는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전북도 제공)2019.05.22© 뉴스1

태양광 모듈 생산 전문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는 전주 과학산업단지에 90억원을 투자해 기존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전북도는 22일 솔라파크코리아 완주공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증설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솔라파크코리아는 현재 1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많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증설투자로 10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에서 생산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전량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솔라파크코리아 증설투자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도내 투자기업이 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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