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학과가 김채식 육군 주임원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대덕대학교 제공) /© 뉴스1

대전 대덕대학교는 전투부사관과가 지난 4일 김채식 육군 주임원사를 초청해 '육군 부사관의 비전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학과 1~2학년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교육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김채식 주임원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부사관으로 ‘한계를 넘어서는 초인류 육군’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대덕대 전투부사관과는 3년 연속 전체 35개 학과 중 1위, 최우수 SS등급 학과 등 교내 평가를 받으면서 군 특성화학과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6년째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