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장수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주변 문방구와 분식점 등 3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업소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 또는 판매했거나, 조리·판매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했는지, 냉동·냉장제품을 기준에 따라 보관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판매업소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