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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낀 7월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 3000건 돌파

[편집자주]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시민들이 국제운전면허를 발급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를 개소하고 국제면허 발급과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9.7.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시민들이 국제운전면허를 발급받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를 개소하고 국제면허 발급과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9.7.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31일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소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와 지난해 문을 연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 해외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공단이 7월 한 달 간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운전면허는 3333건으로, 하루 166건 꼴이다.

올 상반기(1~6월) 인천공항 내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에서 발급한 월 평균 건수인 2002건에 보다도 60% 정도 많다.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출국장 3층 중앙에, 제2터미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발급에는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와 수수료 8500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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