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스트카 (대오전공 캡처). 이 사진은 추락 사고와 관련 없음. © News1 홍성우 기자 |
추락한 공사용 엘리베이터는 건설 현장에서는 ‘호이스트카’ 또는 '건설용 리프트'라고 불린다.
차이점은 호이스트카는 수평, 수직 등 두 방향으로 이동하는 크레인 종류이고, 리프트는 수직으로만 작동된다.
이 장비는 건물 외부에 설치돼 공사기간 고층을 오르내리면서 인력 수송뿐만 아니라 자재도 나르는 기능을 한다.
리프트는 자재 운반 기능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타워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비로 특히 고층 건설현장에서는 필수로 설치된다.
한편 경찰 등은 추락한 엘리베이터가 어떤 종류인지, 또 추락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