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이라크 인민동원군 "미국과 이스라엘이 무기창고와 기지 폭격"

[편집자주]

이슬람국가(IS)와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폐허가 된 이라크 모술의 알누리 사원(기사 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이슬람국가(IS)와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폐허가 된 이라크 모술의 알누리 사원(기사 내용과 무관함). © AFP=뉴스1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준군사조직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자국의 무기창고와 군사기지에 폭격을 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준군사조직의 산하기구인 인민동원군(PMF)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성명은 미국이 이스라엘 무인기 4대를 미군과 함께 이 지역에 진입시켜 이라크 영토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PMF는 "첨단 무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군사기지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PMF는 다만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