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톰 홀랜드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크씨! 우리가 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 속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햇살 좋은 야외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드러내는 모습에서 부자(父子)지간 같은 다정한 분위기가 전달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톰 홀랜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속 서로의 캐릭터 피규어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이언맨의 피규어를 든 톰 홀랜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스파이더맨'은 프랜차이즈 판권을 놓고 소니픽처스와 디즈니가 진행한 협상이 결렬돼 MCU에서 빠질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