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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큐블록' 8월23일 YAO Network&VIDY 밋업 성료

해외 유망 프로젝트 지속 초청해 ‘한국 시장 성장 돕겠다’
스타플레이 이후 두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밋업 개최

[편집자주]

야오 네트워크 아시아 CEO 빅터 리(왼쪽), 비디 CEO 패트릭 콜란젤로(가운데),  인큐블록 정근용 본부장 © 뉴스1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큐블록(Incublock)이 주최한 Yao Network&VIDY의 첫번째 밋업이 8월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블록체인 워크스페이스인 커피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인큐블록이 자문하는 글로벌 유망 프로젝트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글로벌 팬텀 플랫폼 스타플레이(StarPlay) 밋업 이후 두 번째 행사다.
  
YAO(야오)네트워크의 Asia CEO인 빅터 리(Victor Lee)는 이날 행사에서 “개발자에게 혜택을 주고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모든 사람이 즐길 수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이 YAO네트워크의 비전이다”고 말했다. 이어 YAO네트워크는 개발자, 기업 및 일반 대중의 유용성을 극대화해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포함한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YAO네트워크는 Baas 3.0 블록체인의 퍼블릭 인프라를 위한 플랫폼으로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고 기본 서비스 모듈도 제공하고 있다. YAO네트워크는 유틸리티 계산에 필요한 여러 계산 패러다임의 통합, 클라우트 컴퓨팅을 기반으로 분산 및 중앙 집중식 계산 단위의 표준화, 토폴로지컬 오케스트레이션 및 가상화를 통한 블록체인의 정의, 시스템의 높은 인클루시비티라는 기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디 CEO 패트릭 콜란젤로(Patrick Colangelo)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이어 VIDY(비디)의 CEO 패트릭 콜란제로(Patrick Colangelo)는 “VIDY는 1억개가 넘는 웹페이지에서 NLP컨센선스 프로토콜을 통해 마이너들이 운영하는 최초의 탈중앙화된 광고 생태계다. VIDY는 페이지상에서 관련성이 높은 단어를 자연어 처리를 통해 자동적으로 강조 표시해주는 VIDY링크를 개발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VIDY링크를 통해 접속할 경우 방금 읽었던 내용과 관련성이 높은 다이내믹 영상을 보게 되며, 그로 인해 매초마다 VIDY코인을 획득하게 된다. 획득된 VIDY코인으로 영상 속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VIDY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줄 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선택권이 얼마나 강한 힘인지를 알려 준다. 이전에 존재한 광고들과 다르게 새로운 차원의 광고 인벤토리를 제시할 것이며,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VIDY가 확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큐블록은 현재Yao네트워크의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을 자문할 뿐만 아니라 Yao네트워크의 디앱(Dapp)인 VIDY의 한국 시장 진출에 있어 기술 및 비즈니스 자문을 하고 있다.
  
한편, 인큐블록은 2018년 부터 30여개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인큐베이팅 해왔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전문기업 심버스(SymVerse)의 자문 이외에도,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의 한국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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