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Twice)의 미나/뉴스1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29일 미나가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답변을 드릴 상황은 아니다. 적정 시점에 합류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촬영 여부 또한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JYP는 지난 7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당분간 활동에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약 한 달의 시간이 흐른 8월27일 JYP는 트와이스 팬사이트를 통해 "진단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며 "불가피하게 향후 미나의 일정 참여는 선택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