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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광란의 질주 언제 멈출지…조국 대응, 후안무치”

"상식적 판단조차 진영논리로 대응하는 사람들"
"광란의 질주 언제까지 하나…저지할 방안 안 보여 더 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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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2019.7.10/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2019.7.10/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방어하는 여권을 향해 "뻔뻔함을 넘어 후안무치하다"고 평가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 대한 방어논리를 보니 상식적인 판단조차도 진영논리로 대응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 환송을 한 것을 보니 내년 선거에도 계속 국정농단, 탄핵 프레임으로 가겠다는 것"이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 환송은 경제야 어찌되건 말건 가진자에 대한 증오는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란의 질주를 언제까지 계속하겠다는 건지 참으로 답답하다"며 "이를 저지할 방안이 보이지 않으니 더욱더 암담하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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