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
구혜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반려동물 세 마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려동물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
이 와중에 적지않은 수의 팬들은 구혜선이 '마지막 인사'란 말의 뜻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기에, SNS 댓글 등을 통해 걱정의 뜻도 나타내며 힘을 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추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통해 구혜선과 만나길 바라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위기 속에서도 용종 수술 소식 및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수출 행보 등을 알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세이집 출간 소식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직접 알려 주목받았다.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과 각각의 상반된 주장을 펼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